연준은 왜 물가가 오르기도 전에 금리를 올릴까? — ‘예방적 긴축’과 연착륙의 비밀
물가가 오르기도 전에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통화정책이 실물·물가에 닿기까지 12~18개월 걸리는 '시차(long and variable lags)' 때문에 미리 움직이는 겁니다. 예방적(선제적) 인상과 본격 긴축 사이클의 차이, 1994~95년 교과서적 연착륙 사례를 실데이터와 교육 도해로 쉽게 풀었습니다.
세계 최강 미국은 왜 ‘만년 무역적자국’일까? — 기축통화의 역설과 트리핀 딜레마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미국이 왜 반세기째 무역적자만 볼까요? 달러가 '세계의 돈(기축통화)'이라 생기는 구조적 현상입니다. 트리핀 딜레마, 국제수지 항등식(무역적자=자본유입), 환율·관세로 적자를 줄이기 어려운 이유(마셜-러너·J커브)를 교육 다이어그램 2종과 반세기 실데이터로 쉽게 풀었습니다.
비트코인 $64,170 보합… 공포탐욕 ‘공포’ 26, 단기 반등에도 60일선이 벽 (7/11 밤 시황)
2026-07-11 22:10 KST 기준 비트코인은 $64,170에서 보합(-0.26%). 공포탐욕지수 26 '공포', 김치프리미엄 -0.54% 약한 역프, 펀딩비 중립. 4시간봉은 $64,700 저항을 두드리며 단기 반등이 살아있으나, 일봉 60·120일선 아래 역배열로 '하락 추세 속 단기 반등' 국면입니다. 실데이터 차트 3종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무조건 악재일까? — ‘좋은 금리 상승 vs 나쁜 금리 상승’ 구분법 (실질금리·기대인플레)
금리가 오르는데 주식도 오르는 날이 있고,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증시가 무너지는 날이 있죠. 명목금리는 실질금리+기대인플레+기간프리미엄 세 조각의 합(피셔 방정식)이라, 어느 조각이 커졌느냐에 따라 '좋은 상승(성장)'과 '나쁜 상승(물가·재정 불안)'으로 갈립니다. FRED의 TIPS·기대인플레 실데이터로 국채 10년물을 직접 뜯어봅니다.
9월엔 왜 증시가 약할까? — 시장 ‘계절성(Seasonality)’과 그 뒤에 숨은 진짜 이유
'9월엔 증시가 약하다', 'Sell in May' 같은 격언, 진짜일까요? S&P 500 30여 년 데이터로 보면 9월이 실제로 가장 약한 달입니다. 계절성이 왜 생기는지(돈의 달력·기관 행동·투자 심리)와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까지, 부만·야콥센 등 공개 학술 연구와 함께 쉽게 정리했습니다.
미국 소비는 왜 고금리에도 안 꺾였을까? — 소득 말고 ‘지갑 5개’로 읽는 소비의 진짜 원리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올렸는데도 미국 소비는 왜 안 꺾였을까요? 소비는 '소득' 하나가 아니라 소득·기존저축 인출·자산차익(부의 효과)·대출·이전소득이라는 '지갑 5개'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축률이 잔여값이라 착시가 큰 이유, 모딜리아니·프리드먼의 소비 이론과 케이스·실러의 부의 효과, 실제 FRED 저축률 vs 실질소비 데이터로 쉽게 정리했습니다.
금리를 내려도 돈이 안 풀린다? — ‘순 유동성’으로 진짜 돈의 양 읽는 법 (TGA·역레포)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시중 유동성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리(가격)와 유동성(양)은 다른 레버이기 때문이죠. 순 유동성 = 연준 총자산 − 재무부 TGA − 역레포(RRP) 공식으로 '진짜 도는 돈'을 읽는 법을, 실제 FRED 데이터 차트와 함께 쉽게 정리했습니다.
팔란티어(PLTR) 기본편: AI 시대 ‘의사결정 소프트웨어’는 대체 뭘 파는 걸까
AI 열풍의 대표주자 팔란티어(PLTR), 그런데 정확히 뭘 파는 회사인지 설명하긴 어렵죠. 정부용 Gotham, 기업용 Foundry, LLM 플랫폼 AIP, 배포도구 Apollo와 이 모두의 심장인 온톨로지(Ontology) 개념, 락인·보안·현장 노하우라는 경제적 해자, 그리고 $14→$200→$127로 출렁인 실제 주가와 고평가 리스크까지 균형 있게 정리했습니다.
공급과잉(Overcapacity)이란? — 왜 ‘너무 잘 만드는 게’ 위기가 될까 (돼지사이클·반도체 사이클)
반도체 값 폭락, 삼겹살 값 주기적 출렁임, 해운 운임 롤러코스터 — 그 밑엔 전부 '공급과잉(Overcapacity)'이라는 같은 원리가 있습니다. 호황→너도나도 증설→시차를 두고 공급 폭탄→가격 전쟁으로 도는 악순환과, 이걸 주기적으로 반복시키는 거미집 이론(Cobweb theorem), 그리고 실제 설비가동률 데이터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QE와 QT 완전정복 — 연준이 시중에 ‘돈’을 풀고 거두는 진짜 원리
"연준이 QT를 한다, 유동성이 줄어든다"는 뉴스,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금리 말고 연준의 두 번째 무기인 대차대조표 정책 QE(양적완화)와 QT(양적긴축)를 뿌리부터 쉽게 풀었습니다. 연준이 채권을 사고팔며 지급준비금으로 유동성을 늘리고 줄이는 원리와, 실제 연준 총자산(1조→9조→6.7조 달러) 데이터까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