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스트 매매, 기다린 값을 했을까 — 돌파 1,204번을 세어봤습니다
돌파가 나왔는데 손이 안 나가본 적, 있으신가요. 20일 신고가를 뚫고 종가가 그 위에서 마감했는데도 “지금 사면 상투 아닌가, 한 번 눌릴 때 사자” 하며 지정가를 걸어두는 것. 흔히 리테스트 매매라고 부릅니다. 뚫린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 자리까지 가격이 되돌아오길 기다렸다 사는 방식이죠. 그런데 이 기다림, 정말 값을 할까요. 5개 시장 10년치 일봉에서 돌파 1,204번을 뽑아 직접 세어봤습니다.
3줄 요약
- 돌파의 81.9%는 종가 자체가 이미 돌파선 +1% 안이었습니다. 기다릴 것도 없었던 셈이죠.
- 리테스트를 기다리다 못 산 건 3.3%(27건)뿐입니다. 그런데 하필 그 27건의 20봉 평균이 +11.33%·승률 81.5%였어요.
- 돌파 1건당 기대값은 당일 매수 1.17% > 다음 봉 확인 1.05% > 리테스트 대기 0.96% 순입니다. 다만 손익비만 놓고 보면 무승부예요.

리테스트 매매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용어부터 정리하고 갈게요. 종가가 돌파선(직전 20봉 최고가)을 넘어서면 돌파입니다. 그 뒤 가격이 다시 돌파선 근처까지 내려왔다가 지지받고 튀어 오르면 리테스트, 혹은 되돌림이라고 하고요. 영어권에서는 상승 돌파 뒤의 되돌림을 throwback, 하락 돌파 뒤를 pullback으로 나눠 부릅니다.
기다리자는 쪽 논리도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첫째, 싸게 삽니다. 둘째, 손절선이 가까워져요. 돌파선 바로 위에서 사면 손절은 돌파선 살짝 아래에 두면 되니까 리스크 폭이 확 줄죠. 셋째, 가짜 돌파를 한 번 걸러줍니다. 뚫었다가 바로 무너지는 휩소를 피한다는 거예요. 지지와 저항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원리 자체는 실제로 작동하고요. 이건 저희가 지지 저항 전환 401번을 세어본 글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반대편에는 성장주 매매의 교과서를 쓴 윌리엄 오닐이 있습니다. 오닐은 컵앤핸들 같은 베이스를 뚫는 지점을 피벗이라고 불렀는데, 매수 규칙이 아주 단호해요. 피벗에서 5% 안에서 사라, 5~10%를 넘겨 추격하면 이미 늦은 매수라서 다음 조정에 8% 손절 규칙에 걸려 털린다. 눈여겨볼 대목은 오닐이 “눌림을 기다려라”가 아니라 “돌파점 근처면 지금 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의 셋업이 궁금하시면 컵앤핸들 패턴 정리를 참고하세요.
패턴 통계로 유명한 토마스 벌카우스키의 데이터는 한 발 더 나갑니다. 1991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841개 종목, 30개 패턴, 9,372개 표본을 뒤졌더니 되돌림이 돌파선 아래까지 완전히 내려간 경우 이후 평균 상승이 26.7%에 그쳤습니다. 되돌림이 돌파선 위에서 멈춘 경우는 41.3%였고요. 되돌림 자체가 나쁜 신호일 수 있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우리 시장에서는 어땠을까요. 통계는 통계고, 직접 세어봐야 마음이 놓이니까요.
세어본 방법: 규칙을 먼저 못 박았습니다
미래를 훔쳐보지 않으려면 규칙부터 못 박아야 합니다. 이번 실측 설계는 이렇게 잡았어요.
돌파선은 오늘 봉을 뺀 직전 20봉의 최고가입니다. 오늘 종가가 그 선 위에서 마감하고 어제는 아니었을 때만 신규 돌파로 셌고요. 그러고서 세 가지 매수안을 같은 표본에 나란히 태웠습니다.
- A안, 돌파 당일 종가 매수: 돌파봉 종가에 그냥 삽니다.
- B안, 리테스트 대기: 돌파선 +1%에 지정가를 걸고 10봉까지 기다립니다. 저가가 그 가격을 건드리면 체결, 끝내 안 오면 그 건은 못 산 걸로 처리했어요.
- C안, 다음 봉 확인 매수: 다음 봉 종가가 돌파선 위면 그 종가에 삽니다. 아래로 무너지면 그냥 포기하고요.
손절은 셋 다 돌파선 -1%로 통일했습니다. 손절 자리까지 따로 최적화하면 비교가 오염되니까요. 손절폭을 얼마로 둬야 덜 억울한지는 손절 라인 372번 실측에서 따로 다뤘고요. 판정 지평은 20봉과 60봉, 대상은 S&P500 ETF·나스닥100 ETF·코스피·코스닥·비트코인 다섯 개입니다. 지수와 ETF는 2016년 8월부터, 비트코인은 2019년 7월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의 일봉을 썼어요. 20일 신고가 돌파 822번, 52주 신고가 돌파 382번, 합쳐서 1,204번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계산 규칙 하나. 못 산 건은 수익 0%로 처리했습니다. 기다렸는데 안 와서 손가락만 빤 것도 엄연한 결과니까요. 그래야 “돌파 1건을 만났을 때 이 방식은 평균 얼마를 벌어주나”라는 질문에 답이 됩니다.
결과 하나: 리테스트는 대부분 ‘기다릴 것도 없이’ 옵니다

첫 번째 결과부터 좀 김이 빠집니다. 돌파선 +1%까지 되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을 세어보니 81.9%가 0봉, 그러니까 돌파 당일이었어요. 돌파 종가 자체가 이미 돌파선 +1% 안이었던 겁니다. 1봉 안에 온 경우까지 합치면 91.5%, 5봉을 넘겨 기다린 건 1.3%에 그쳤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는 리테스트 그림, 그러니까 크게 튀어 오른 뒤 며칠에 걸쳐 천천히 눌리다가 돌파선에서 지지받고 반등하는 장면은 실제로 거의 안 나옵니다. 대부분의 돌파는 돌파선을 살짝 넘긴 채로 끝나요. 20일 신고가 돌파의 평균 종가가 돌파선보다 겨우 0.7% 위였습니다. 지정가를 +1%에 걸어둬 봐야 그 자리가 이미 종가라 당일 체결되고 마는 거죠.
그러니 리테스트를 기다려 얻는 실제 할인폭도 소박합니다. 전체 평균 0.14%p. 돌파선을 1% 넘게 튀어 오른 ‘깊은 돌파’로 좁혀도 평균 0.94% 싸게 사는 데 그쳤어요. 수수료와 슬리피지를 감안하면 체감상 0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결과 둘: 못 산 3.3%가 하필 전부였습니다

리테스트 대기의 체결률은 96.7%였습니다. 100번 기다리면 97번은 사요. 그럼 못 산 3.3%, 27건은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그 27건만 따로 떼어 성적을 봤습니다. 돌파 당일 종가에 샀다면 20봉 뒤 평균 +11.33%, 60봉 뒤 +16.17%였고 승률은 81.5%였어요. 전체 822건 평균이 20봉 +1.17%·승률 33.8%인 걸 떠올리면 열 배 가까운 차이죠.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되돌림 없이 그대로 날아간 종목이니 안 눌린 거고, 안 눌렸으니 지정가가 체결될 리 없죠. 리테스트를 기다린다는 건 구조적으로 “가장 강한 놈만 골라서 빼놓겠다”는 규칙과 같습니다. 앞서 벌카우스키의 26.7% 대 41.3%가 말하던 것도 결국 같은 이야기고요.
숫자를 합쳐볼까요. 돌파 1건당 기대값은 20봉 기준 A안 1.17%, C안 1.05%, B안 0.96% 순입니다. 60봉으로 늘리면 1.95%·1.68%·1.56%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지고요. 3%의 미체결이 20%의 기대값을 깎아먹은 셈이죠.
| 구분 | A. 돌파 당일 종가 | B. 리테스트 대기 | C. 다음 봉 확인 |
|---|---|---|---|
| 진입 성사율 | 100% | 96.7% | 77.9% |
| 20봉 평균수익 | +1.17% | +0.99% | +1.35% |
| 20봉 승률 | 33.8% | 32.6% | 39.7% |
| 손절 체결률 | 63.9% | 65.8% | 56.6% |
| 손절폭(1R) | 1.69% | 1.46% | 2.33% |
| 돌파 1건당 기대값(20봉) | 1.17% | 0.96% | 1.05% |
| 돌파 1건당 기대값(60봉) | 1.95% | 1.56% | 1.68% |
여기서 리테스트 편을 조금 들어주자면, 손절폭이 1.69%에서 1.46%로 줄어드는 건 분명합니다. 리스크 1단위당 수익으로 환산하면 A안 0.69배, B안 0.68배니까 사실상 무승부예요. 리테스트가 주는 이득은 “더 벌게 해준다”보다 “같은 성적을 조금 더 작은 그릇으로 담게 해준다”에 가깝습니다.
혼자 눈으로만 보면 이런 차이가 잘 안 잡히죠. 차트게임에서 과거 차트를 한 봉씩 넘기며 돌파 자리에서 직접 눌러보시면 내 손이 A안인지 B안인지 금방 드러납니다. 통계로 아는 것과 손으로 아는 건 다르니까요.
깊은 돌파에서 격차가 벌어집니다

전체 평균만 놓고 보면 얕은 돌파가 워낙 많아 세 방법이 다 비슷해 보입니다. 진짜 갈림길은 가격이 돌파선을 1% 넘게 튀어 오른 깊은 돌파, 전체의 18.1%인 149건에서 갈려요.
여기서는 리테스트 체결률이 81.9%로 뚝 떨어집니다. 다섯 번에 한 번은 끝내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돌파 1건당 기대값이 20봉 기준 A안 1.96%, C안 1.70%, B안 0.79%로 벌어집니다. 60봉에서는 4.19% 대 3.89% 대 2.03%. 기다린 쪽이 절반 이하로 밀렸습니다.
시장별 성격도 제각각입니다. 비트코인은 얕은 돌파 비중이 43.3%밖에 안 되고 리테스트 미발생률이 11.7%로 가장 높아요. 코인판에서 눌림을 기다리다 보면 열 번에 한 번 이상은 그냥 떠나보낸다는 얘기죠. S&P500 ETF는 반대로 얕은 돌파가 95.0%, 미발생 0.9%라 세 방법의 기대값이 0.34%·0.32%·0.28%로 사실상 구분이 없었습니다. 코스피는 그 중간(2.36%·2.09%·1.98%)이었고요.
52주 신고가 돌파에서는 결이 하나 더 나옵니다. 깊은 돌파 63건에서 20봉 평균수익은 A안 4.37%, B안 3.75%, C안 5.06%인데 손절폭이 3.32%·1.98%·4.46%로 크게 벌어집니다. 리스크 1단위당 수익으로 바꾸면 B안이 1.89배로 가장 높아요. 큰 자리에서 깊게 튄 돌파라면 못 살 위험을 감수하고 손절폭을 반으로 줄이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52주 신고가라는 자리 자체의 성격은 2,179번을 세어본 글에 정리해 뒀어요.
코스피에서 갈린 두 장면

숫자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오니 실제 차트로 보죠. 둘 다 코스피 일봉입니다.
왼쪽은 2026년 5월 4일입니다. 직전 20봉 고가 6,750.27을 종가 6,936.99로 뚫었어요. 돌파선보다 2.8% 위에서 마감한 깊은 돌파였죠. 리테스트 지정가 6,817.77에 주문을 걸어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후 20봉 동안 저가가 단 한 번도 그 아래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지수는 그대로 8,600선까지 올라갔고 당일 종가에 산 사람은 20봉 뒤 +24.5%를 손에 쥐었죠. 기다린 사람은 그 장을 통째로 구경만 했고요.
오른쪽은 2025년 10월 2일입니다. 3,497.95를 종가 3,549.21로 뚫었고 추석 연휴를 지나 2봉 뒤에 지정가 3,532.93이 체결됐습니다. 0.46% 싸게 산 셈이죠. 이후 지수가 4,200선까지 달렸으니 A안 +13.45%, B안 +15.29%로 리테스트 쪽이 이겼고요.
이 두 장면이 통계가 말하는 그림 그대로입니다. 리테스트가 오면 조금 이깁니다. 안 오면 크게 집니다. 그런데 안 오는 경우가 하필 가장 크게 가는 장이었어요. 20일 신고가 돌파 자체의 성적표가 궁금하시면 돈치안 채널 돌파 1,566번 실측을 함께 보시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흔한 실수: 밴드를 좁힐수록 좋아질 거라는 착각
“+1%는 너무 후하다, 돌파선 딱 붙여서 +0.5%에 걸면 더 싸게 사지 않나?” 저도 그럴 줄 알고 밴드와 대기 기간을 바꿔가며 다시 돌려봤습니다.
밴드를 0.5%로 좁히면 체결률이 91.7%로 떨어지고 돌파 1건당 기대값도 0.78%까지 내려갑니다. 2%까지 넓히면 체결률 98.7%, 기대값 1.04%로 A안에 바짝 붙어요. 재밌는 건 아무리 넓혀도 A안의 1.17%를 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대기 기간을 5봉에서 20봉으로 늘려봐도 결과는 거의 그대로였고요.
방향은 일관됩니다. 덜 기다릴수록 성적이 좋아지고 기다림을 극단까지 없앤 지점이 곧 A안이에요. “조금만 더 싸게”라는 욕심의 대가가 숫자로 정확히 찍히는 셈이죠.
두 번째 흔한 실수는 승률과 기대값을 헷갈리는 겁니다. C안(다음 봉 확인)은 승률 39.7%로 셋 중 가장 높고 손절 체결률도 56.6%로 가장 낮아요. 심리적으로 가장 편한 방법이죠. 그런데 확인을 기다리는 사이 가격이 올라가 있으니 손절폭이 2.33%로 가장 넓어지고 손익비는 0.58배로 셋 중 꼴찌가 됩니다. 덜 흔들리는 것과 더 버는 건 다른 이야기예요.
그래서 실전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실전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 돌파 종가가 돌파선 +1% 안이면 고민할 것 없이 그 자리에서 삽니다. 그 자리가 이미 리테스트 가격이니까요. 전체 돌파의 열에 여덟이 여기 해당합니다.
- 돌파가 깊게(+1% 초과) 튀었다면 절반만 당일 종가에 넣고 나머지 절반으로 리테스트 지정가를 겁니다. 안 오면 못 산 절반은 포기하고요. 기대값과 손절폭 사이에서 타협하는 방법이에요.
- 손절은 돌파선 아래에 둡니다. 진입가가 아니라 구조를 기준으로 잡아야 A안과 B안의 리스크가 같은 논리 위에 놓여요.
- 코인처럼 되돌림 없이 날아가는 시장일수록 기다림의 비용이 큽니다. 미국 대형지수처럼 얕게 뚫는 시장에서는 어느 쪽이든 별 차이가 없고요.
예측이 아니라 대응입니다. 어느 방법이 옳은지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비용을 감당할지 고르는 일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그럼 리테스트 매매는 쓰지 말라는 뜻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손익비로 보면 두 방법은 무승부였고 52주 신고가 깊은 돌파에서는 오히려 리테스트가 1.89배로 앞섰어요. 문제는 “기다리면 무조건 유리하다”는 믿음이지 기법 자체가 아닙니다. 계좌가 작아 손절폭을 좁혀야 하는 상황이라면 리테스트 매매가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다만 다섯 번에 한 번은 못 산다는 걸 미리 각오하셔야 합니다.
Q. 손절을 돌파선 -1%가 아니라 더 넓게 잡으면 결과가 달라지나요?
손절폭을 넓히면 세 방법 모두 손절 체결률이 내려가고 평균 수익은 올라갑니다. 다만 A·B·C의 상대 순서는 잘 바뀌지 않아요. 이번 결론을 만든 건 손절 위치가 아니라 미체결 3.3%(깊은 돌파에서는 18.1%)의 성적이니까요.
Q. 개별 종목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나요?
이번 표본은 지수·ETF·비트코인이라 개별 종목의 변동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개별 종목은 돌파 폭이 더 크고 갭도 잦아 깊은 돌파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다면 이번에 확인한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는 쪽으로 작동할 텐데, 이건 다음에 따로 세어보겠습니다.
쉽게 정리
- 확인할 것: 돌파 종가가 돌파선에서 몇 % 위에 있는지. 1% 안이면 그게 리테스트 가격입니다.
- 기다릴 자리: 깊게 튄 돌파에서 손절폭을 반으로 줄이고 싶을 때. 대신 다섯 번 중 한 번은 놓칩니다.
- 기다리면 안 되는 자리: 되돌림 없이 강하게 밀어 올리는 장. 그런 장이 하필 가장 크게 가는 장입니다.
- 대응: 절반 진입 후 나머지는 지정가. 못 오면 못 산 대로 넘어갑니다.
수치는 모두 Yahoo Finance와 바이낸스 공개 일봉을 chartget.co.kr에서 직접 집계한 값이며, 기준일은 2026년 8월 26일입니다. 표본과 기간이 바뀌면 숫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눈으로만 읽으면 금방 잊힙니다. 저희가 만드는 차트큐에는 과거 실제 차트가 무작위로 나오는 차트게임과 초보자용 스터디 가이드가 있으니, 실제 차트에서 직접 연습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