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타 전법 5가지 삼산 삼천 삼공 삼병 삼법 대표 이미지
차트공부

사카타 전법 5가지: 300년 된 규칙, 12년 데이터로 세어봤습니다

혹시 차트를 보다가 “이 모양,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 헤드앤숄더, 적삼병, 상승삼법 같은 이름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 패턴들이 사실은 300년 전 일본 쌀 시장에서 쓰이던 다섯 가지 규칙에서 출발했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다섯 가지를 묶어 부르는 이름이 바로 사카타 전법입니다. 오늘은 사카타 전법 다섯 가지가 각각 무엇인지 하나씩 보겠습니다. 300년이 지난 지금도 그 규칙이 통하는지, 실제 데이터로 세어본 결과까지 같이요.

3줄 요약

  • 사카타 전법은 삼산·삼천·삼공·삼병·삼법 다섯 가지로, 오늘날 헤드앤숄더·역헤드앤숄더·갭 소진·적삼병·상승삼법의 원형입니다.
  • 다섯 번째 ‘삼법’의 원래 뜻은 지속형 패턴이 아니라 “쉬는 것도 매매다”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 12년·8개 자산 25,564봉을 직접 세어보니 삼공은 23번, 삼법은 26번뿐이었고, 적삼병을 느슨하게 세면 성적이 무작위와 거의 같았습니다.

세 개의 산과 세 개의 강 - 사카타 전법 삼산 삼천을 표현한 일러스트
세 개의 산(삼산)과 그 아래 비친 세 개의 강(삼천) – 사카타 전법의 두 축을 담은 이미지

사카타 전법은 어디서 왔나

사카타(酒田)는 지금의 일본 야마가타현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에도 시대에 동해 연안 쌀 물류의 중심지였고, 여기서 자란 상인이 혼마 무네히사입니다. 그가 오사카 도지마 쌀 거래소에서 쓰던 매매 원칙을 후대가 정리하면서, 고향 이름을 딴 사카타 전법, 일본어로 사카타 고호(酒田五法)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다섯 가지가 전부 숫자 ‘3’으로 시작한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삼산(三山), 삼천(三川), 삼공(三空), 삼병(三兵), 삼법(三法). 일본 문화에서 3은 예로부터 신령이 깃든 수로 여겨졌고, 사카타 전법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여기서 온 것으로 봅니다. 다만 실용적인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한 번은 우연이고 두 번은 겹침이지만, 세 번 반복되면 그건 시장의 성향이라고 봐도 되니까요.

삼산 삼천 삼공 삼병 삼법 다섯 가지 캔들 모양을 정리한 도해
다섯 전법의 기본 형태 – 교육용 모식도이며 실제 가격 데이터가 아닙니다

다섯 가지를 표로 먼저 정리하고 하나씩 보겠습니다.

전법 일본어 오늘날 이름 성격
삼산 三山 세 개의 산 삼존천정 · 헤드앤숄더 천장 반전
삼천 三川 세 개의 강 역삼존 · 역헤드앤숄더 바닥 반전
삼공 三空 세 개의 창(갭) 갭 소진 과열·소진
삼병 三兵 세 명의 병사 적삼병 · 흑삼병 추세 지속
삼법 三法 세 가지 방법 상승삼법 · 하락삼법 눌림 뒤 재개

삼산과 삼천, 그리고 이름을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

삼산은 말 그대로 산봉우리가 세 개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특히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양옆이 조금 낮은 형태를 일본에서는 삼존천정(三尊天井) 이라고 부릅니다. 삼존은 불상 배치에서 온 말입니다. 가운데에 본존불이 크게 앉고 좌우에 협시보살이 조금 작게 서 있는 구도 말이죠. 절에서 본 그 배치를 차트에 그대로 갖다 붙인 겁니다.

아직도 감으로만 투자하시나요?

매일 10분, 차트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같은 모양을 서양에서는 뭐라고 부를까요. 머리와 양쪽 어깨, 헤드앤숄더입니다. 똑같은 그림을 놓고 한쪽은 부처님 세 분을 떠올렸고 다른 쪽은 사람의 상반신을 떠올린 셈입니다. 서로 모르던 두 문명이 같은 그림에 각자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는 이 사실이 이 패턴이 오래 살아남은 이유를 어느 정도 설명한다고 봅니다. 고점을 세 번 두드렸는데 세 번 다 못 뚫었다면, 그건 문화와 무관하게 사람 눈에 걸리는 사건이니까요.

삼천은 이걸 위아래로 뒤집은 형태입니다. 강바닥이 세 번 파이는데 가운데가 가장 깊고, 그 뒤에 위로 방향을 트는 모양. 요즘 말로는 역삼존, 역헤드앤숄더입니다. 원전에서는 삼천을 샛별형이나 석별형 같은 세 캔들 조합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설명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설서마다 정의가 조금씩 다릅니다. 300년 동안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구전 지식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공, 창이 세 번 열리면 팔라고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갭을 ‘창(窓)’이라고 부릅니다. 창이 열렸다, 창이 메워졌다 같은 표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삼공은 그 창이 같은 방향으로 세 번 연달아 열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혼마의 해석은 이랬습니다. 창이 한 번 열리는 건 열정이고, 두 번이면 흥분이고, 세 번이면 소진이다. 그러니까 상승 중에 창이 세 번 열리는 형태(三空踏み上げ, 산쿠 후미아게)는 매수 세력이 다 쏟아부었다는 신호, 곧 이익을 챙길 자리라고 봤습니다. 반대로 하락 중에 창이 세 번 열리는 형태(三空叩き込み, 산쿠 다타키코미)는 투매가 끝나가는 자리, 즉 매수를 준비할 자리로 봤고요.

말은 그럴듯한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제가 나스닥 종합지수 일봉에서 이 조건을 그대로 코딩해 찾아봤습니다.

나스닥 2023년 11월 3일 삼공 갭 3연속 실데이터 차트
나스닥 일봉에서 창(갭)이 사흘 연속 열린 2023년 11월 3일과 그 이후 두 달 (자료: Yahoo Finance)

2023년 11월 3일이 걸렸습니다. 10월 말 저점에서 반등하던 나스닥이 11월 1일, 2일, 3일 사흘 연속으로 전일 고가 위에서 저가를 형성했습니다. 창 크기는 각각 16포인트, 105포인트, 43포인트. 규칙대로면 이날 종가 13,478포인트에서 팔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뒤에 나스닥은 어떻게 됐을까요. 12월 29일 종가 15,011포인트, 11.4% 더 올랐습니다. 소진 신호가 났는데 정작 그때부터 본격적인 연말 랠리가 시작된 겁니다. 창이 세 번 열렸다는 건 그만큼 매수세가 강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소진으로 볼지 강세의 증거로 볼지는 결국 위치와 맥락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맞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2015년 8월, 중국 위안화 절하 충격으로 나스닥이 무너지던 때 8월 20일·21일·24일 사흘 연속 아래로 창이 열렸습니다. 하락형 삼공, 즉 매수 신호였죠. 8월 24일 종가 4,526포인트에서 20거래일 뒤 6.7% 올랐고, 그해 11월 3일에는 5,145포인트까지 회복했습니다. 공포가 극에 달한 자리에서 창 세 개가 바닥을 알려준 셈입니다.

이쯤에서 눈치채셨을 겁니다. 같은 규칙인데 상승에서는 틀렸고 하락에서는 맞았습니다. 표본 두 개로 결론을 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창 세 개 = 무조건 반전”이라는 단순한 도식은 위험하다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갭이 왜 열렸는지, 어떤 종류의 갭인지부터 구별해야 하는데 이건 갭 4형제 구별법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삼병, 그리고 다섯 번째 전법의 원래 뜻

삼병은 다섯 중에 가장 널리 퍼진 형태입니다. 양봉 세 개가 계단처럼 종가를 높여가며 이어지는 적삼병(赤三兵), 음봉 세 개가 계단처럼 내려가는 흑삼병(黒三兵). 병사 셋이 나란히 행군한다는 이미지에서 온 이름입니다. 서양의 ‘세 명의 백색 병사(three white soldiers)’는 이 이름을 그대로 번역한 겁니다.

문제는 다섯 번째, 삼법입니다. 요즘 교과서를 보면 삼법은 장대양봉 하나가 나온 뒤 작은 캔들 세 개가 그 몸통 안에서 쉬었다가 다시 양봉으로 돌파하는 5봉 조합, 즉 상승삼법으로 설명됩니다. 지속형 패턴이라는 거죠.

그런데 원래 뜻은 조금 다릅니다. 일본 증권사들의 해설을 보면 삼법의 ‘세 가지 방법’은 팔고, 사고, 쉰다를 말합니다. 매매가 뒤엉켜 방향이 안 보이는 구간에서는 쉬면서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는 가르침이고, 일본 격언 “쉬는 것도 상장이다(休むも相場)”와 짝을 이루는 개념입니다. 상승삼법의 가운데 작은 캔들 세 개가 바로 그 ‘쉬는 구간’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고요.

다섯 번째 전법은 원래 진입 신호가 아니라 진입하지 말라는 신호에 가까웠습니다. 300년이 지나면서 “쉬어라”라는 가르침이 “이 모양이 나오면 사라”라는 매수 패턴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변화가 사카타 전법의 운명을 꽤 잘 요약한다고 봅니다. 원칙은 신호로 바뀌고, 신호는 다시 상품이 되니까요.

혹시 이런 캔들 조합을 눈으로 익혀보고 싶으시다면 차트게임으로 연습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차트를 한 봉씩 넘기면서 판단하는 방식이어서 글로 읽는 것보다 모양이 훨씬 빨리 손에 붙습니다.

12년 데이터로 직접 세어봤습니다

여기까지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실제로 이 모양들은 얼마나 자주 나오고, 나온 뒤에 어떻게 됐을까요.

비트코인·이더리움·SPY·QQQ·S&P500·나스닥·코스피·러셀2000 여덟 개 자산의 일봉을 2014년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모았습니다. 상장이 늦은 이더리움만 2017년 11월부터고요. 이렇게 모은 25,564봉을 놓고 각 조건을 코딩해서 세어봤습니다.

사카타 전법 발생 빈도와 신호 뒤 성적 자체 실측 결과 차트
8개 자산 12년 일봉 25,564봉 자체 집계 – 표본이 작은 항목은 참고치입니다

결과가 좀 뜻밖이었습니다.

먼저 삼공은 12년 동안 23번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체 봉의 0.09%입니다. 삼법(상승·하락 합계)은 26번, 0.10%였고요. 한 종목에서 4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빈도입니다. 이건 저만의 결과가 아닙니다. 패턴 통계로 유명한 토마스 벌코스키도 470만 개 캔들을 훑어서 상승삼법을 102개밖에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률은 74%로 나쁘지 않은데 성과 순위는 103개 패턴 중 94위였습니다.

두 번째가 더 중요합니다. 적삼병을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눠 세어봤습니다.

  • 느슨한 기준(양봉 세 개 + 종가가 계단처럼 상승): 2,682번, 전체의 10.5%
  • 엄격한 기준(여기에 더해 종가가 고가 근처, 시가가 직전 몸통 안, 몸통이 평소보다 큼): 35번, 전체의 0.14%

같은 이름의 패턴인데 조건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표본이 77배 차이가 납니다. 성적도 갈렸습니다. 신호 다음 5거래일 성적을 보면 느슨한 기준은 평균 +0.80%에 승률 57.2%였는데, 아무 날이나 골라 5거래일 보유했을 때의 기준값이 평균 +0.44%에 승률 57.2%였습니다. 승률이 소수점까지 똑같습니다. 반면 엄격한 기준은 평균 +2.45%에 승률 62.9%로 기준선을 확실히 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큰 단서가 붙습니다. 엄격한 기준의 표본은 35개뿐입니다. 35개로 낸 62.9%는 결론이 아니라 힌트입니다. 삼공(상승)의 21번 표본에서 나온 승률 71.4%도 마찬가지고요. 표본이 작을 때 승률이 높게 나오는 건 흔한 일입니다. 이 숫자들을 매매 근거로 삼으시면 곤란합니다.

그래도 방향은 읽힙니다. 모양을 대충 세면 무작위와 구별이 안 되고, 까다롭게 세면 표본이 거의 사라진다. 사카타 전법이 300년을 살아남은 건 사실이지만, 그 모양을 실제로 마주칠 기회가 얼마나 드문지는 잘 이야기되지 않습니다. 캔들 패턴 통계 전반이 이런 식인데, 이 주제는 가장 유명한 캔들이 103개 중 87등인 이유에서 따로 정리해뒀습니다.

흔한 실수

모양만 맞으면 신호라고 보는 것. 앞의 실측에서 봤듯 양봉 세 개는 열흘에 한 번꼴로 나옵니다. 그걸 전부 적삼병이라고 부르면 신호가 아니라 소음이 됩니다. 종가가 고가 근처에서 마감했는지, 몸통이 평소보다 큰지, 직전 흐름이 하락이었는지 같은 조건이 붙어야 비로소 의미가 생깁니다.

소진 신호를 방향 예측으로 바꾸는 것. 삼공은 “과열됐을 수 있다”는 경고이지 “이제 떨어진다”는 예언이 아닙니다. 2023년 11월 나스닥처럼 소진 신호 뒤에 두 달간 11.4% 더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를 봤다면 익절 기준을 조이거나 신규 진입을 미루는 쪽으로 쓰세요. 반대 포지션을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다섯 개를 다 외우려 드는 것. 삼산과 삼천은 이미 헤드앤숄더로 배우셨을 테고, 삼병은 적삼병으로, 삼공은 갭 이론으로 배우셨을 겁니다. 사카타 전법을 따로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패턴들이 어디서 왔고 원래 어떤 맥락에서 쓰였는지를 아는 것, 그게 이 전법을 공부하는 실질적인 이득입니다.

쉽게 정리

  • 기억할 것: 다섯 전법은 삼산(천장)·삼천(바닥)·삼공(소진)·삼병(지속)·삼법(휴식). 전부 ‘세 번 반복’이 핵심입니다.
  • 가장 실용적인 것: 삼병입니다. 자주 나오고 정의도 명확합니다. 단, 느슨하게 세면 무작위와 같아지니 조건을 붙이세요.
  • 가장 오해받는 것: 삼법입니다. 원래 뜻은 “쉬어라”였습니다.
  • 주의할 것: 삼공과 삼법은 12년에 20여 차례 나오는 희귀 패턴입니다. 기다릴 가치가 있는지부터 따져보세요.
  • 다음 단계: 패턴은 위치와 함께 봐야 의미가 생깁니다. 모양만으로 진입하지 마시고 지지·저항 위치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카타 전법을 정말 혼마 무네히사가 만든 게 맞나요?

정확하게는 “혼마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사카타 센호(酒田戦法)』 같은 문헌이 있긴 하지만, 후대에 정리되거나 덧붙여진 부분이 상당하다는 견해도 많습니다. 서양에 캔들을 소개한 스티브 니슨조차 혼마 발명설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다섯 전법을 혼마 개인의 발명품이라기보다 에도 시대 쌀 시장에서 축적된 집단 지혜가 그의 이름으로 묶인 것으로 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Q. 삼공은 며칠 안에 갭 세 개가 나와야 성립하나요?

원전에 명확한 규정은 없고 해설서마다 다릅니다. 이 글의 실측에서는 가장 엄격한 정의, 즉 사흘 연속 매일 창이 열리는 경우만 셌습니다. 그래서 12년에 23번이라는 낮은 숫자가 나온 겁니다. “최근 며칠 안에 같은 방향 갭이 세 번”처럼 조건을 완화하면 표본은 훨씬 늘어나지만, 대신 신호의 의미는 옅어집니다. 조건을 정하실 때 이 맞교환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Q. 그럼 사카타 전법은 이제 쓸모없다는 뜻인가요?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독 진입 신호로 쓰기에는 근거가 약하지만, 사카타 전법에 담긴 사고방식 자체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한 번은 우연이고 세 번은 성향이라는 관점, 과열된 자리에서는 욕심을 줄이라는 원칙, 방향이 안 보이면 쉬라는 조언. 이건 지표가 아무리 발전해도 바뀌지 않는 부분입니다. 모양을 외우기보다 그 뒤에 있는 판단 기준을 가져오시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마무리

사카타 전법을 공부하다 보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300년 전 쌀 창고 앞에서 상인들이 주고받던 말이 오늘 우리 모니터 속 비트코인 차트에서도 그대로 보인다는 게 말이죠. 그렇다고 그 말이 예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실측이 보여준 대로 모양은 자주 무작위와 섞이고, 진짜로 조건을 갖춘 형태는 몇 년에 몇 번 나올까 말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다섯 전법을 매매 신호표보다 체크리스트로 쓰시길 권합니다. 지금 고점을 세 번째 두드리는 중인가, 창이 몇 개 열렸나, 이 자리는 들어갈 자리인가 쉴 자리인가. 이 질문들에 답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동적인 진입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오늘 배운 모양들을 실제 차트에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차트큐의 차트게임에서 한 봉씩 넘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다섯 전법 중에 실제 차트에서 만나보신 게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삼공을 실시간으로 알아채기가 제일 어렵더군요. 창이 열리는 순간에는 그게 첫 번째인지 세 번째인지 세고 있을 여유가 없으니까요.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이나 시점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눈으로만 읽으면 금방 잊힙니다. 저희가 만드는 차트큐에는 과거 실제 차트가 무작위로 나오는 차트게임과 초보자용 스터디 가이드가 있으니, 실제 차트에서 직접 연습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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